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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미터에 대하여
james 11-10-27 00:00 3,797 hit
트랜스미터에 대하여~
 
전자 다이브 컴퓨터의 등장으로 많은 종류의 계기를 더 작은 팩키지로 통합해 주기 때문에 트랜스미터(무선 전송기)를 사용하는 다이버가 날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몇 개에 달하는 큰 계기들을 손목에 달 필요가 없게 해 주기 때문에 손목에 차는 옵션을 더욱 인기 있게 만들어 줍니다.
 
우선 트랜스미터에 짧은 고압호스를 연결하여 사용하는 장점과 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장점 1) 1단계에 직접 결합하여, 공기통에 셋팅 된 경우 손잡이로 이용되는 부주의에 방치되어 트렌스미터(전송기)에 충격을 가할 수 있어 짧은 호스를 사용합니다.
 
장점 2) 일부 1단계 레률레이터의 경우 고압 및 저압포트의 간격이 좁아 호스배열이 쉽지 않습니다. 호스를 연결하는 포트의 간격에 호스보다 굵은 트랜스미터를 결합 함으로서 호스와 트랜스미터가 서로 밀어내는 형태가 되어 스트레스를 받음으로 서 역시 짧은 호스를 사용합니다.
 
장점 3) ! 먼지마개(Dust cover)를 닫지 않고 호흡기를 민물에 담궜을 때 호스의 길이에 의한 트랜스미터의 침수율이 낮아 응급처치가 용이(스쿠바몰로 문의)합니다.
 
단점 1) 5만원의 비용이 추가되며, 그밖에 호스의 길이 때문에 트랜스미터와 다른 호스와의 부딪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탄력이 있는 줄로 같은 방향으로 배열이 용이한 다른 호스와 서로 묶어두시면(너무 단단하게 묶지 마십시오!) 충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디지탈 수심계들과 다이브 컴퓨터들은 표시된 수심의 15cm까지의 오차가 허용되며, 이 말은 우리가 수심계를 무조건 신뢰해서도 안 되겠지만 제대로 기능하는 전자 수심계(또는 컴퓨터)는 크게 부정확한 수심을 알려주지 않는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스쿠바몰에서 진행되는 어드밴스드 오픈워터 코스의 선택 다이빙에서 흔히 사용되는 계기의 오차범위 물리적 확인에서도 확인(강습)할 수 있습니다.
 
설치(결합) 방법
고압호스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레귤레이터의 1단계 HP(High Pressure) 포트에 꽂기 전에 트랜스미터 쪽의 O링을 상처 나지 않게 벗겨내어(보통 O링핔 보다 귀후비개를 사용함) 실리콘그리스를 많지 않게 발라주고(미끄럽지 않을 정도) 공구의 힘을 빌리 돼 손으로 풀리지 않을 정도의 힘으로 꽂아줍니다. 예를 들어 카메라를 트라이포트(삼발이)에 장착 시의 힘 보다 약간 더 주면 되겠습니다.
 
고압호스를 사용할 경우: 1단계와 결합되는 호스 한 쪽은 공구를 이용하여(그러나 크지 않는 힘) 조여주기 전에 호스 쪽의 O링을 상처 나지 않게 벗겨내어(보통 O링핔 보다 귀후비개를 사용함) 실리콘그리스를 발라주며, 트랜스미터와 연결되는 다른 한 쪽(특히 SUUNTO제품)은 막대 O(핀 오링 이라고도 함)의 규격 확인 후 꽂고 산소그리스를 사용하되, O링 두 개가 맞이하는 쪽(유선 문의: 080-272-1111)으로 치우치게 발라주는 게 좋습니다. 이 때 트랜스미터 쪽의 O링은 제거해 두셨다가 호스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호스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트랜스미터 쪽의 O링을 반드시 끼워야 함)해서 잘 보관해 두십시오!
 
호스 없는 SPG(Submersible Pressure Gauge) 트랜스미터를 이용하여 오늘날 작은 손목형 컴퓨터는 1990년대 중반 크기 30cm에 달하던 콘솔이 해준 기능들 보다 훨씬 더 많은 기능을 달성하게 해줍니다.
 
텍 다이빙에서는 하나 이상의 실린더들을 이용하기 때문에 더욱 복잡한 기체 관리를 위해 SPG를 사용하는데, 다이빙 후에 최소한 3분의 1의 기체 여유분을 남길 수 있도록 다이빙을 계획하게 되어, 보다 복잡한 상황에 따라 수중에서 디지털계기가 아주 중요할 수도 있는데, 보통 레크레이셔널 다이빙에서 편리함을 제공해주는 이상으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PADI 강사양성 센터 스쿠바몰에서 진행되는 장비 스페셜티 강습참가로 더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 The Encyclopedia of Recreational Diving(PADI), Diving Knowledge Workbook(PADI), 코스디렉터 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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